분석을 앞두고 결측자료(결측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중요한 경우도 많다. 결측데이터(결측자료)를 제거하는 기능이다. 결측자료가 많은 상황에서 모든 결측자료를 제거하면 사례의 수가 크게 감소하는 위험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결측자료를 제거하기전에 분석에 필요한 하위셋을 먼저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분석에 사용될 하위셋을 만들고, 결측자료를 제거할 때 <모든 변수 포함하기>/<변수 (하나 이상 선택)>을 결정해야 한다. 선택 이후 새로운 데이터셋 이름을 지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력창의 정보를 보면 na.omit() 함수가 사용된다. 결측치 4개가 제거된다. 행의 수가 102개에서 98개로 축소된다.
새로운데이터셋 <- na.omit(활성데이터셋)
만약, 데이터셋에서 분석에 포함되는 변수 선정이 분명하고, 선정된 변수들 안에 있을 수 있는 결측치를 제거하고자 할 때는 <모든 변수 포함하기> 대신 <변수 (하나 이상 선택) >에서 변수들을 선택하면 된다.
?na.omit # base 패키지의 na.omit 도움말 보기
DF <- data.frame(x = c(1, 2, 3), y = c(0, 10, NA))
na.omit(DF)
m <- as.matrix(DF)
na.omit(m)
stopifnot(all(na.omit(1:3) == 1:3)) # does not affect objects with no NA's
try(na.fail(DF)) #> Error: missing values in ...
options("na.action")
데이터 > 활성 데이터셋 > 활성 데이터셋 정렬하기... Data > Active Data set > Sort active data set...
데이터셋의 행의 순서를 조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특정 변수(들)을 선택하여 증가/감소 등의 순서로 행의 순서를 조정하는 기능이다. 보통 데이터셋에서 필요 변수(사례들)를 선택하여 하위셋을 만들고, 이후 내용적인 이해를 위하여 이 기능을 사용한다.
새롭게 정렬할 변수(들)을 선택하고, 증가/감소 등의 방향을 결정한 후, 새로운 데이터셋의 이름을 입력하게 된다. 입력하지 않으면 현재 사용중인 데이터셋의 이름을 덮어쓰는 위험이 있다. 경험적으로 나의 경우는 데이터셋.sort1, 데이터셋.sort2 등으로 새로운 데이터셋의 이름을 정한다.
직종의 권위에 대한 인식의 높낮이를 기준으로 자료를 정렬해보자. prestige 변수를 선택하고, <방향 정렬하기>에서 감소하기를 선택하고, <새로운 데이터셋 이름>에서 Prestige.sort1 이라고 입력한다.
출력창에 함수의 용례를 확인할 수 있다. 정렬의 기준 변수를 선택하고, order() 함수와 높은 순서로 정렬하는 인자인 'decreasing=TRUE'를 사용한다. 새로운데이터셋 <- with(활성데이터셋, 활성데이터셋[order(기준변수이름, decreasing=TRUE), ]) 등의 함수 용례를 보게된다:
R Commander의 상단에 있는 R 아이콘 옆에 <데이터셋: Prestige.sort1>이라고 활성데이텃 이름이 바뀐 것을 보게될 것이다. 어떻게 데이터셋이 정렬되었는지 보려면 <데이터셋 보기> 버튼을 누른다.
두개 이상의 변수를 선택할 경우는 추가 대화창에서 정렬 키의 순서를 결정할 수 있다. 직업의 권위가 높은 순서로, 교육 연수가 높은 순서로 정렬해보자.
기준(key)이 되는 변수가 하나일 때와 달리, 둘 이상의 변수를 선택할 때는 <정렬 키 다시 순서정하기> 창이 등장한다. 앞서 만든 기준을 위하여 prestige를 1로, education을 2로 순서를 바꿔보자.
R Commander의 화면에서 활성 데이터셋이 Prestige.sort2로 바뀐다. 그리고 출력창에 새로운 함수 용례가 다음과 같이 등장할 것이다. 새로운데이터셋 <- with(활성데이터셋, 활성데이터셋[order(기준변수1이름, 기준변수2이름, decreasing=TRUE), ])
<데이터셋 보기>를 눌러서 정렬의 결과를 살펴보자. prestige 변수의 사례 값이 68.8인 것이 두개 있다. mining.engineers, gov.administrators 인데, 둘째 기준변수인 education의 높은 순서로 정렬되어 있다. 각각 14.64, 13.11 이다. 앞서 기준변수가 prestige 하나였던 데이터셋과 정렬을 비교해보자. 상단의 Prestige.sort1 데이터셋에는 gov.administrators가 mining.engineers보다 위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order # base 패키지에 있는 order 도움말 보기
require(stats)
(ii <- order(x <- c(1,1,3:1,1:4,3), y <- c(9,9:1), z <- c(2,1:9)))
## 6 5 2 1 7 4 10 8 3 9
rbind(x, y, z)[,ii] # shows the reordering (ties via 2nd & 3rd arg)
## Suppose we wanted descending order on y.
## A simple solution for numeric 'y' is
rbind(x, y, z)[, order(x, -y, z)]
## More generally we can make use of xtfrm
cy <- as.character(y)
rbind(x, y, z)[, order(x, -xtfrm(cy), z)]
## The radix sort supports multiple 'decreasing' values:
rbind(x, y, z)[, order(x, cy, z, decreasing = c(FALSE, TRUE, FALSE),
method="radix")]
## Sorting data frames:
dd <- transform(data.frame(x, y, z),
z = factor(z, labels = LETTERS[9:1]))
## Either as above {for factor 'z' : using internal coding}:
dd[ order(x, -y, z), ]
## or along 1st column, ties along 2nd, ... *arbitrary* no.{columns}:
dd[ do.call(order, dd), ]
set.seed(1) # reproducible example:
d4 <- data.frame(x = round( rnorm(100)), y = round(10*runif(100)),
z = round( 8*rnorm(100)), u = round(50*runif(100)))
(d4s <- d4[ do.call(order, d4), ])
(i <- which(diff(d4s[, 3]) == 0))
# in 2 places, needed 3 cols to break ties:
d4s[ rbind(i, i+1), ]
## rearrange matched vectors so that the first is in ascending order
x <- c(5:1, 6:8, 12:9)
y <- (x - 5)^2
o <- order(x)
rbind(x[o], y[o])
## tests of na.last
a <- c(4, 3, 2, NA, 1)
b <- c(4, NA, 2, 7, 1)
z <- cbind(a, b)
(o <- order(a, b)); z[o, ]
(o <- order(a, b, na.last = FALSE)); z[o, ]
(o <- order(a, b, na.last = NA)); z[o, ]
## speed examples on an average laptop for long vectors:
## factor/small-valued integers:
x <- factor(sample(letters, 1e7, replace = TRUE))
system.time(o <- sort.list(x, method = "quick", na.last = NA)) # 0.1 sec
stopifnot(!is.unsorted(x[o]))
system.time(o <- sort.list(x, method = "radix")) # 0.05 sec, 2X faster
stopifnot(!is.unsorted(x[o]))
## large-valued integers:
xx <- sample(1:200000, 1e7, replace = TRUE)
system.time(o <- sort.list(xx, method = "quick", na.last = NA)) # 0.3 sec
system.time(o <- sort.list(xx, method = "radix")) # 0.2 sec
## character vectors:
xx <- sample(state.name, 1e6, replace = TRUE)
system.time(o <- sort.list(xx, method = "shell")) # 2 sec
system.time(o <- sort.list(xx, method = "radix")) # 0.007 sec, 300X faster
## double vectors:
xx <- rnorm(1e6)
system.time(o <- sort.list(xx, method = "shell")) # 0.4 sec
system.time(o <- sort.list(xx, method = "quick", na.last = NA)) # 0.1 sec
system.time(o <- sort.list(xx, method = "radix")) # 0.05 sec, 2X faster
Data > Active Data set > Subset active data set...
데이터셋에 담긴 모든 변수를 분석에 활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분석을 위하여 데이터셋의 일부를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분석에 필요한 변수집단을 선택하여 하위셋을 만드는 기능이다.
변수집단을 선택할 경우는 <모든 변수 사용하기>에 기본지정된 옵션을 해제해야 한다. 물론 변수일부를 선택하는 것과 별개로 사례값(행) 일부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 경우는 사용자가 직접 <하위셋 표현식>에 스크립트를 입력해야 한다. 초보자는 당황할 수 있다.
변수 일부나 행 일부를 선택한 후에는 새로운 데이터셋 이름을 입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존 데이터셋 이름을 덮어쓰는 위험이 발생한다. 경험적으로 나는 하위데이터셋 이름은 데이터셋.sub1, 데이터셋.sub2 또는 sub1.데이터셋, sub2.데이터셋 등으로 사용하여 원데이터의 이름을 유지시킨다.
Prestige 데이터셋에서 변수 네개를 선택한다고 하자. education, income, prestige, type 변수를 선택하고, sub1.Prestige라고 데이터셋의 이름을 붙였다고 하자.
그런데, type 변수에는 "prof", "bc", "wc"라는 요인(factor)형 정보가 담겨있다. 이 중에서 전문직(prof)에 관한 데이터의 정보만 추출하려면 다음과 같이 조건을 지정해야 한다.
다음 화면의 입력창, 출력창, 알림글을 살펴보라. 활성 데이터셋의 이름이 sub1.prof.Prestige라고 바뀌었고, subset()의 인자가 추가되었으며, sub1.prof.Prestige 데이터셋의 행과 열 정보를 찾을 수 있다:
subset(데이터셋이름, subset=조건, select=선택된변수목록)
?subset # base 패키지의 subset 도움말 보기
subset(airquality, Temp > 80, select = c(Ozone, Temp))
subset(airquality, Day == 1, select = -Temp)
subset(airquality, select = Ozone:Wind)
with(airquality, subset(Ozone, Temp > 80))
## sometimes requiring a logical 'subset' argument is a nuisance
nm <- rownames(state.x77)
start_with_M <- nm %in% grep("^M", nm, value = TRUE)
subset(state.x77, start_with_M, Illiteracy:Murder)
# but in recent versions of R this can simply be
subset(state.x77, grepl("^M", nm), Illiteracy:Murder)
활성 데이터셋으로 사용되는 데이터프레임은 행과 열을 갖는다. 변수이름이 열을 대표한다. 행의 경우, 일련번호로 사례를 대표하기도하고 고유한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이 기능은 행의 이름을 지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R의 특징을 알아야 한다. 첫째, 사례 이름은 유일해야 한다. 동일한 행의 이름을 넣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원칙은 행의 이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변수들에서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이 기능 <사례 이름 정하기>에서 많은 변수들이 이 원칙을 위배하기 때문에 오류문을 생산하는 경우가 흔하다. 행이름은 흔히 key 값이라 부르는 고유성을 가져야 하는데, 이 고유성이 어느 변수의 사례값에서 발견되기는 쉽지 않다.
<사례 이름 설정하기> 메뉴창에서, Prestige의 어떤 변수를 선택하더라도 알림글에 '오류: 사례 이름은 유일해야 합니다.'는 메세지를 볼 것이다. 숫자 형태의 일련번호 또는 개별화된 문자형 사례 이름에는 중복되는 이름을 넣을 수 없다는 뜻이다.
Prestige 데이터셋의 변수이름은 아래와 같이 문자형 정보를 담고 있다. 만약 숫자 형태의 일련번호가 있었다면, 직업 이름을 담고 있는 변수의 사례들을 행 이름으로 바꿀 수 있었을 것이다.
row.names(데이터셋이름)
?row.names # base 패키지의 row.names 도움말 보기
## To illustrate the note:
df <- data.frame(x = c(TRUE, FALSE, NA, NA), y = c(12, 34, 56, 78))
row.names(df) <- 1 : 4
attr(df, "row.names")
deparse(df)
## (Compact storage, not regarded as automatic.)
row.names(df) <- NULL
attr(df, "row.names")
deparse(df)
## (Compact storage, regarded as automatic.)
메모리로 불러온 데이터의 내부 값들을 볼 때 사용한다. 데이터프레임화 된 객체 전체를 보거나, 일부 변수들만 추려서 볼 수도 있다. carData 패키지에 포함된 Prestige 데이터셋을 사용하여 연습해보자. '데이터 > 패키지에 있는 데이터 > 첨부된 패키지에서 데이터셋 읽기...' 기능을 선택하여 Prestige 데이터셋을 선택하자. 그러면, R Commander 상단의 '활성 데이터셋 없음'이 'Prestige'로 바뀐다. 이후 '활성데이터셋 > 데이터 보기...'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창이 등장한다.
기본 설정에는 '모든 변수 포함하기'가 선택되어 있다.
데이터셋의 크기가 작거나, 변수의 갯수가 적은 경우는 크게 무리 없이 '모든 변수 포함하기'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셋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분석의 대상의 명확해지면서 소량의 변수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살펴볼 경우도 있다. 이 때는 '모든 변수 포함하기' 설정을 해제하고 필요한 변수들만으로 제한할 수 있다. Prestige 데이터셋에서 교육연수와 수입(연봉)이 직업의 권위에 대한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주제로 정했다고 하면, education, income, prestige 등의 변수로 제한할 수 있다:
?showData # relimp 패키지의 showData 도움말 보기
data(mtcars)
showData(mtcars)
조금 난이도가 있는 고민을 해보자. 데이터셋 내부를 보고자 한다. 그러나, 데이터셋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확보한 이후, 범위를 좁혀서 통찰력을 키우기 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셋 내부를 보고자 할 수 있다. 몇 개의 변수를 선택하고, 또 요인형 변수의 어느 수준으로 제한된 범위 안에서 데이터셋 내부를 볼 수 있다. 아래 화면에서 원하는 변수를 선택하고, <하위셋 표현식>을 추가한 것을 볼 수 있다. type (직업 유형)에는 bc, prof, wc 라는 수준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white collar 직업군 내부의 정보를 보고자 type == "wc"로 제한하도록 하자.
아래의 데이터는 Prestige 데이터셋에서 white collar 직업군으로 제한하여, education, income, prestige, women 변수의 사례를 출력한 결과이다.